[메인현장] '컴백' AOA “씨스타와의 대결? 저희만의 매력 보여드리고 싶어”

걸그룹 AOA의 찬미와 초아가 씨스타와 함께 맞붙게 된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악스코리아에서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의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Heart Attack)'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찬미는 이날 현장에서 씨스타와 같은날 앨범 발매 한 것에 대해 "선배님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게 돼 영광이고, 선배님들과 활동하며 많이 배우고 싶다"며 "저희는 저희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초아는 이어 " 저희는 머릿 수가 많다. 저희의 장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씨스타와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AOA의 신곡 ‘심쿵해’는 이성에게 첫 눈에 반한 여성의 설레는 마음을 ‘심쿵’이라는 신조어와 함께 재치 있게 풀어낸 곡으로, 한 귀에 쏙 들어오는 감각적인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곡이다. 또한 ‘심쿵해’외에도 ‘러브 미(Luv Me)’‘들어와(Come To Me)’, ‘한 개(One Thing)’, ‘진짜(Really Really)’, ‘초콜렛(Chocolate)’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한편 AOA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 어택’은 22일 국내와 중국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됐으며, 오는 7월 29일에는 일본에서 ‘심쿵해’일본 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