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상류사회' 임지연이 박형식에게 키스로 마음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5회에서는 이지이(임지연 분)가 유창수(박형식)에게 기습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창수와 이지이는 사귀기로 하고 첫 데이트에 나섰다. 데이트를 마친 이지이는 "12시는 안됐지만 현실로 돌아갈게요. 신데렐라 짓 해봤어요. 뭔지 궁금했거든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이지이는 "속으로 계속 돈계산 하고 있었다. 이런 내가 진짜 싫어져요. 헤어져요"라며 이별을 말했고, 유창수는 "너 지금 네 신데렐라 짓에 나 이용한거야?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이용이다"라며 발끈했다.
이지이는 그런 유창수에게 기습 키스로 진심을 전하며 "좋아지고 있어요. 만나면 꿈꾸는 거 같아요. 세상에는 공짜 없지만 사랑에는 공짜가 있잖아요. 본부장님은 점점 좋아지는데 난 내가 점점 싫어져. 이럼 안되잖아"라며 혼란스러운 마음을 고백했다. 이때 유창수는 "넌 남자한테 책임감 끌어내는 능력이 있다"라며 이지이에게 다시 키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유창수는 지이의 "보고 싶다"는 말 한마디에 늦은 밤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집을 찾아 갔다.
이지이는 유창수에게 대뜸 "키스는 하루에 한 번만 할 수 있는 거에요?"라고 수줍게 물었고, 유창수는 이지이의 손을 끌어당기더니 진한 키스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창수는 "난 해달라고 하는 건 다해준다"라고 말해 이지이를 심쿵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