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41세 뇌종양 투병 중 얻은 쌍둥이… “기적 같은 일이었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24 08:38:22
황혜영 뇌종양으로 힘들었던 투병 임신기를 털어놔 놀라움을 전했다.

23일 KBS2 '1대100'에 출연한 황혜영은 쌍둥이 엄마와 사업가를 오가는 멋진 워킹맘의 면모를 보여 부러움을 샀다.

황혜영은 100인과 5000만원을 두고 경장하던 중 "뇌종양 투병 중에 쌍둥이를 얻게 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어 "임신 자체가 기적인 상황이었다"고 고백하며 "41세에 임신, 남자 쌍둥이, 노산, 초산 이라 고위험군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자궁수축이 와서 수축억제제를 맞다가 폐에 물이 찼었다. 산소 호흡기를 차고 버텼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다.

황혜영 소식에 네티즌은 “황혜영, 엄마는 위대해”, “황혜영, 정말 대단하다”, “황혜영, 나라면…”, “황혜영, 멋지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