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김정은 공식입장 “결혼 계획은 신중..억측 자제해달라”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24 10:53:12
배우 김정은이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24일 김정은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정은 소속사 측은 현재 김정은이 상대방과 좋은 친구이자 연인으로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정은 측은 지금 드라마 촬영에 한창으로 오로지 연기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본인의 개인사로 인해 드라마 팀이 신경 쓰이는 일이 없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정은 소속사 측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지만 결혼설에 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소속사 측은 “아직 미래에 대해 어떤 계획도 세우고 있지는 않고 있으니 이와 관련된 오해나 억측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김정은은 재벌가 자제와 열애중이며 현재 드라마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연인의 집을 찾아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정은은 MBC 드라마 ‘여자를 울려’에 출연 중에 있다.

<다음은 김정은 소속사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항상 배우 김정은씨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보도된 김정은씨 열애설 관련해서 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김정은씨는 현재 조금씩 상대방을 알아가며 좋은 친구이자 연인으로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드라마 촬영에 한창으로 오로지 연기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본인의 개인사로 인해 드라마 팀이 신경 쓰이는 일이 없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우의 조심스러운 입장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에 대한 기약은 섣불리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김정은씨의 결혼이나 좋은 소식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또한 아직은 미래에 대해 어떤 계획도 세우고 있지는 않고 있으니 이와 관련된 오해나 억측은 자제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김정은씨는 현재 최선을 다해서 드라마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드라마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배우 김정은씨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