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쇼미더머니4' 타블로-션 “’기부천사가 어떻게 심사를 하나‘ 잡음..힙합 확실히 할 것”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24 16:37:41
래퍼 타블로와 산이가 기존 프로듀서로서 새로 합류한 프로듀서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net 래퍼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4’ 제작발표회에는 한동철 국장, 이상윤 PD를 비롯해 래퍼 지누션, 타블로, 버벌진트, 산이, 박재범, 로꼬, 지코, 팔로알토 등이 참석했다.

이날 타블로는 “작년에 비해 잘생긴 프로듀서들이 많아졌다. 그래서 시청자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다. 특히 지누션의 진우, 지코, 박재범이 잘 생긴 것 같고, 버벌진트를 좋아하는 분들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산이는 “시즌3과 비교해서 나이대가 높아진 것 같다. 나도 한 살 더 먹었고, 조금 더 성숙하고 지혜로운 모습이 보여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쇼미더머니4’ 프로듀서로는 지누션과 타블로, 버벌진트와 산이, 박재범과 로꼬, 지코와 팔로알토가 한 팀을 이뤄 진행한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이전 시즌에서 바비, 바스코, 스윙스, 로꼬 등의 참가자가 발표한 음원이 각종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힙합 음악의 대중적 인기를 끌어올린 바 있다. 오는 2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