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연정, 프로 스포츠 4개 구단서 치어리딩 '치어리더 계의 조상?'

라디오스타 김연정이 자신을 치어리더 계의 조상급이라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전효성, 소유, 예정화, 김연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정은 "프로 스포츠 4개 구단에서 치어리딩을 맡아서 하고 있다"며 "야구, 농구, 배구, 축구 치어리딩을 한다. 주로 경남 쪽에서 활동한다. 사계절을 쉬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김연정은 "치어리더 계의 조상급이다. 벌써 9년차다"라며 "선수들 이름은 안 헷갈리는데 플레이오프 때 두 종목이 겹치면 팀 이름이 가끔 헷갈린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연정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프로축구 울산 현대,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등에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