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 최현석 비난 발언… “소금만 뿌리며 웃겨주는 사람” 무슨 일이야?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26 07:51:00
강레오 셰프가 최현석와 분자요리를 저격하는 듯한 인터뷰해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

강레오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현석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인터부에서 강레오는 "요리사가 방송에 너무 많이 나오는 건 역효과다. 음식을 정말 잘해서 방송에 나오는 게 아니라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서 출연하게 되면 요리사는 다 저렇게 소금만 뿌리면 웃겨주는 사람이 될 것"이라며 비난했다.

이어 강레오는 "요리사들이 왜 방송을 하고 싶어 하는지 모르겠다. 유명해져서 뭘 하려고 하는 건지. 사람들이 알아봐주는 게 그저 좋은 건지, 방송을 이용해서 뭔가를 얻으려고 하는 건지"라며 최근 방송가에 불고 있는 셰프 열풍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또 "한국에서 서양음식을 공부하면 런던에서 한식을 배우는 것과 똑같다. 그러니까 본인들이 커갈 수 없다는 걸 알고 자꾸 옆으로 튀는 거다. 분자 요리에 도전하기도 하고" 등으로 직간접적 비난을 통해 최현석을 연상케하는 말을 언급했다.

이는 서양의 레스토랑을 오가며 유학한 것으로 알려진 강레오가 이탈리안 셰프지만 유학 경험 없이 국내파 요리사이며 분자요리의 선두주자로 불리고 최현석을 저격하는 모습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

강레오 최현석 언급 인터뷰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레오 최현석, 뭐지?" "강레오 최현석 마음에 안들었나" "강레오 최현석, 무슨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