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26일 정유미는 SBS 창사 25주년 특집극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극 중 정유미는 정도전(김명민 분)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연인이자, 땅새 이방지가 평생을 두고 사랑한 첫사랑 연희 역을 맡았다. 연희는 여인 하나 지켜주지 못하는 나라, 여인 하나 지켜주지 못한 연인에게 절망하여 모두를 등지고 화사단의 흑첩이 되지만, 훗날 자신이 감시하던 정도전을 진심으로 흠모하게 되면서 그가 속한 신권파의 홍일점으로 활약하는 인물.
정유미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이 캐스팅 초반 단계부터 오직 정유미에게만 러브콜을 보낸 캐릭터인 만큼, 배우 스스로도 남다른 애착을 갖고 최적화된 연기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오는 10월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