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김풍, 손호준, 임원희, 김동욱, 유병재가 게스트로 출ㅇ녀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풍은 과거 10억을 벌었던 사실을 언급하며 "당시 교만하게 살았다. 만화가인데 캐릭터가 뜨니까 그림을 안 그리게 되더라. 그냥 하고 싶은 걸 했다. 장항준 감독에게 연기 배우고 싶다고 부탁해서 영화에도 출연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풍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미니홈피용 캐릭터를 팔아서 월 평균 매출이 10억이었다는데?"라는 MC들의 물음에 "그 돈으로 회사를 차리고 현재도 운영 중이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풍은 "그 당시 미니홈피라는 게 처음 생겼었다. 폐인 시리즈 캐릭터가 만들어졌을 당시 연락이 왔다. 캐릭터를 팔라는 내용이었다"며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히트를 한 거다. 돈도 많이 벌었다"고 설명했다.
김풍은 이어 "그러면 지금 회사의 실질적인 주인인 것이냐?"는 질문에 "사외이사로 나와 만화가로 활동 중이다. 지분은 있다"고 솔직하게 답하자 김구라가 호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