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엘, 하지원의 방귀에 반응 어때? “날씨 너무 좋다” 능청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29 08:35:21

'너를 사랑한 시간' 엘과 하지원이 방귀 때문에 어색한 시간을 보냈다.

28일 방송된 SBS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는 차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오하나(하지원)과 회사 신입 인턴 기성재(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오하나는 기성재와 함께 일 적으로 차 안에서 밤늦게 대기를 탔다. 오하나는 기성재와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방귀를 끼었고 덕분에 어색한 시간을 보내야 했다.

오하나는 오히려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기성재의 모습에 당황했다. 오하나는 능청스럽게 노래를 흥얼거리며 창문을 열곤 "날씨 너무 좋다. 너무 좋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이후 오하나는 차 안에서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자신의 배를 살짝 치곤 "주책이다"라고 민망하게 웃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