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엘, 하지원에게 "완전 반한 거 같아" 돌직구 고백...여심 강탈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29 09:18:02

너를 사랑한 시간 엘 하지원이 연상연하 케미를 발산했다.

28일 밤 9시 55분 방송된 SBS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는 오하나(하지원 분)의 회사에 기성재(엘 분)가 마케팅 인턴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회사에 오기 전, 기성재는 오하나와 커피숍에서 마주쳤다. 기성재는 오하나가 놓고 간 서류를 돌려주며 "저 기억 안 나세요?"라고 물었다.

이후 오하나를 회사에서 다시 만나자 기성재는 "팀장님이 내 또래인 줄 알고 작업 좀 걸어보려고 했다"고 말해 오하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기성재는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패션 마케팅 일 진짜 해보고 싶었다"며 웃어 보이며 여심을 흔드었다.

이후 매장을 찾은 두 사람은 진상 고객을 대면했고, 오하나는 능수능란하게 고객을 응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기성재는 "팀장님, 진짜 멋있다. 완전 반할 거 같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