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칼퇴근 정체, 김성주 "장나라씨" 스포일러...실수일까? 의도적일까?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29 09:22:04

복면가왕 칼퇴근의 정체로 잘나라가 지목되며 궁금증을 높였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장래희망 칼퇴근'과 '저 양반 인삼이구먼'이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래희망 칼퇴근'과 '저 양반 인삼이구먼'은 장필순과 김현철의 '잊지 말기로 해'를 선곡했다. 두 사람은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였고, 애절한 이별 감성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작곡가 윤일상은 “정인은 아니다”라고 지목했고, 가수 버벌진트는 “80~90% 알 것 같다”며 “성의 이니셜이 알파벳 C”라고 말했다.

특히 연예인 판정단 출연자들이 두 사람의 정체를 추리하는 가운데 김성주는 '장래희망 칼퇴근'을 장나라로 지칭해 혼란을 안겼다.

앞서 김성주는 '일타쌍피 알까기맨'에게 이기찬이라고 지칭하며 의도치 않은 스포일러로 패널들의 비난을 받았다.

복면가왕 칼퇴근은 인삼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고, 인삼의 정채는 다이나믹듀오의 개코로 밝혀져 반전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