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중국 북경서 ‘네 번째 아시아투어 콘서트’ 성황리 개최 ‘17년차 그룹의 빛나는 내공’

그룹 신화가 북경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27일 신화는 중국 북경에서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1만 2천 여명의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중국 남경(난징)에 이어 일주일 만에 다시 중국을 찾아 정상급 한류 그룹의 인기를 증명하며 네 번째 아시아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한 것.

신화는 올 라이브 밴드와 함께 편곡한 ‘T.O.P’로 무대에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Perfect Man’, ‘마네킹’ 등 댄스 퍼포먼스를 연이어 선보여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현지 팬들이 준비한 깜짝 하트 배너 이벤트에 감동을 받은 신화는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팬송 ‘MEMORY’와 ‘Once In A Lifetime’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화컴퍼니 측은 “그룹 신화가 중국 북경에서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북경은 지난 2013년에 개최했던 아시아투어 이후 약 2년여만에 다시 찾았는데 변함없이 그룹 신화에게 뜨거운 환호와 환대를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고, 팬들의 응원 덕에 더욱 멋진 공연을 완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월 11일 대련에서 아시아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그룹 신화는 오는 8월 22~23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7주년 기념 앵콜 콘서트 ‘2015 SHINHWA 17TH ANNIVERSARY FINALE CONCERT WE SHINHWA’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