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연평해전 13주년 김무열 이현우 ‘고귀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29 16:00:04
이현우와 김무열이 제2연평해전 13주년을 맞아 당시 희생된 용사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9일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의 배급사 NEW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6월 29일, 오늘은 제2연평해전 13주기 입니다. 대한민국을 지켰던 당신들을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현우와 김무열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현우와 김무열이 '2002. 06. 29 대한민국을 위해 용감하게 싸워주신 27인의 용사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고귀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꼭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들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15일과 29일 연평도 인근에서 대한민국 해군 함정과 북한 경비정 간에 발생한 해상 전투를 그린 감동 실화로 김무열, 진구, 이현우, 이완, 이청아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