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비투비 서은광 “일본 10만 장 판매 기록 실감 안 났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29 17:37:00
비투비 서은광이 일본 활동 성적에 소감을 전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매직스페이스에서 진행된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정일훈, 육성재)의 정규 1집 앨범 '컴플리트(Complete)'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비투비 민혁은 "지난 '울면 안 돼' 이후로 일본에 가서 일본에서 활동을 했었다. 한국과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하고, 개개인의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알찬 시간을 보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일본 데뷔 앨범이 10만 장의 판매를 기록한 것에 대해서 서은광은 "10만 장을 판매했다는 소식을 듣고 실감이 안 났다"고 어리둥절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창섭은 "일본 앨범 준비를 하면서 일본어도 준비를 많이 했다"며 "일본에서는 첫 데뷔였기 때문에 초심으로 돌아간 마음가짐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타이틀곡 '괜찮아요'의 무대 관전 포인트로 프니엘은 "댄스곡 만큼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없지만 안무는 있다"며 "의자와 스탠드 마이크를 사용해서 새롭게 무대를 꾸몄다"고 답했다.

서은광은 "안무도 굉장히 감성적인 안무다. 노래의 느낌을 살리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비투비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괜찮아요'는 손영진, 조성호가 작곡한 비투비 맞춤형 발라드 곡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을 위한 공감형 힐링 송이다. 특히 홍승성 회장이 직접 가사 작업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비투비 멤버 임현식이 특유의 감성을 녹여낸 '보고파'와 래퍼 이민혁은 이번 음반에 첫 자작곡 ‘오픈(Open)’, 힙합 댄스 트랙 ‘북치고 장구치고’, ‘어기여차 디여차'와 임현식, 정일훈이 작사, 작곡한 뉴잭스윙 곡 ‘친구의 여자친구’, 데뷔 타이틀 곡 '비밀' 어쿠스틱 버전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한편 비투비의 '컴플리트'는 29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같은날 오후 열린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