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지난 29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7회에서 이지이(임지연 분)는 긍정적인 모습으로 창수(박형식 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이는 창수에 이어 윤하(유이 분)까지 재벌이라는 사실을 알고 푸념하며 자신도 연인과 당당하게 사랑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했다. 이후 윤하의 가족사를 듣게 된 지이는 그 동안 마음 고생했다며 따뜻한 위로를 건고, 창수에게도 한없이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부자가 되면 파티에 가고 싶다고 말한 이야기를 기억한 윤하의 도움으로 드레스를 입고 한껏 꾸민 뒤 파티 참석을 위해 리무진에 탑승한 지이는 한껏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이는 창수와 사랑이 이뤄지는데 한 발 더 다가가고 싶어하며 속상한 마음에 술을 먹고 귀여운 술주정을 부리다가도 이내 가족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울고 있는 윤하의 눈물을 닦아주며 따뜻하게 감싸주는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임지연은 박형식과는 매사 티격태격하다가도 로맨틱한 사랑을 꽃피우는 귀여운 커플 호흡을 선보였으며, 유이와는 남 부러울 것 없는 '워맨스'을 자랑하며 매주 월요일마다 상쾌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 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 멜로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