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임지연, 안방극장 훈훈함으로 물들이는 ‘무한 긍정 바이러스’ 발산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30 11:25:01
배우 임지연이 '무한 긍정 바이러스'로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7회에서 이지이(임지연 분)는 긍정적인 모습으로 창수(박형식 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이는 창수에 이어 윤하(유이 분)까지 재벌이라는 사실을 알고 푸념하며 자신도 연인과 당당하게 사랑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했다. 이후 윤하의 가족사를 듣게 된 지이는 그 동안 마음 고생했다며 따뜻한 위로를 건고, 창수에게도 한없이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부자가 되면 파티에 가고 싶다고 말한 이야기를 기억한 윤하의 도움으로 드레스를 입고 한껏 꾸민 뒤 파티 참석을 위해 리무진에 탑승한 지이는 한껏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이는 창수와 사랑이 이뤄지는데 한 발 더 다가가고 싶어하며 속상한 마음에 술을 먹고 귀여운 술주정을 부리다가도 이내 가족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울고 있는 윤하의 눈물을 닦아주며 따뜻하게 감싸주는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임지연은 박형식과는 매사 티격태격하다가도 로맨틱한 사랑을 꽃피우는 귀여운 커플 호흡을 선보였으며, 유이와는 남 부러울 것 없는 '워맨스'을 자랑하며 매주 월요일마다 상쾌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 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 멜로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