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길해연, 별명 뭔가 봤더니 '대학로의 애마부인' 연극 처음하는 친구들과 무슨 일이?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30 12:52:14
힐링캠프 길해연의 별명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개성있는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황석정과 길해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길해연은 "'에우쿠스'라는 연극을 하면 말들이 굉장히 몸매가 좋다. 망사 팬티를 입고 나온다"고 말문을 열었다.

길해연은 이어 "연극을 처음하는 친구들이라 밥도 잘 못 먹는다. 그러면 '너네 뭘 먹고 싶으냐'고 물어서 데리고 나가 밥을 먹는다. 그래서 대학로의 애마부인이라더라"며 "걔네랑 뭘 해본 적이 없다. 레슨한 친구들이 모델, 연예인이다. 그러면 '이번에는 얘로 바뀌었느냐'고 묻는다"라고 별명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 길해연은 8년 전 사별한 남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