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조정린 ‘방송일보다 기자로서의 삶 행복해’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30 17:54:11
조정린이 다시 태어나도 기자로서 살고 싶다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에 조정린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조정린은 방송인일 때보다 기자로서 사는 삶이 더 행복하다고 전하며 "스트레스 지수는 방송일을 할 때가 더 높다. 사실 둘 다 정말 어려운 직업인데 방송인은 일이 있다가도 없는 불안함이 심리적으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기자 일은 매일 바쁘게 일하지만 취재원이 인터뷰에 응하지 않거나 연락을 받지 않아 취재에 한계를 느낄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래도 매일 출근할 곳이 있다는 것이 큰 행운이고 감사하다. 다시 태어나도 이 직업을 하고 싶다. 정말 행복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정린은 2012년 TV조선 방송저널리스트 방송기자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합격, 기자로 이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