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불화설? "'투나잇' 때까지 서먹서먹해..혼자 활동해도 잘 될 것 같았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7-01 12:01:58
빅뱅의 신곡이 공개된 가운데, 승리가 과거 언급한 빅뱅 불화설이 재조명 됐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빅뱅 얼라이브'에서 승리는 멤버들간의 불화설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당시 승리는 "사실 '투나잇' 앨범까지 멤버들 사이가 좋지 않았다. 서로 서먹서먹했다"라며 "그때까지만 해도 다들 '나 혼자 활동해도 잘 될거야'라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태양 형은 솔로 앨범에, 지드래곤 형은 프로듀서로, 탑 형은 연기활동에 욕심이 있었다"면서 "그러나 많은 시련들을 겪으면서 빅뱅이 끈끈해지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빅뱅은 7월 1일을 맞이해 앨범 'D'를 발매했다. 'D'에는 'if you', '맨정신' 등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