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장윤주 “늘 ’뉴라인‘이라 강조했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7-01 14:20:01
▲사진김현우기자
▲사진김현우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류승완 감독의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 제작보고회에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윤주는 다음에도 연기 도전에 나설 용의가 있는지에 대해 “현장에서 질문을 많이 받았었다. 우리끼리 농담으로 ‘그럼 이번에 신인상 받는 건가요’라고 장난스레 말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현장에서 그는 “늘 ‘뉴라인’이라고 강조했었다. 감독님 동생분인 ‘장윤범씨가 되겠다’라고도 말했었다. 이 영화도 조심스럽고 고민도 많이 하고 결정 내렸다. 만약 좋은 작품이 들어오면 고민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3세(유아인 분)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으로 오는 8월 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