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윤지혜, 후계전쟁에 선제공격 ‘치밀’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7-01 15:39:50
‘상류사회’ 배우 윤지혜가 후계전쟁에 불씨를 지폈다.

이번 주 방송된 ‘상류사회’에서 윤지혜의 선제공격으로 본격적인 후계전쟁이 시작됐다. 치밀하면서도 대담한 방법으로 유이(장윤하 분)을 견제하며 세력확장에 나선 윤지혜의 모습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극 중 장예원(윤지혜 분)은 장윤하가 실종된 남동생의 후견인일 가능성이 제기되며 그를 라이벌로 여기기 시작했다. 예원은 윤하의 권력확대를 막기 위해 최준기(성준 분)와의 열애사실을 언론에 흘리기 위해 뒷조사를 하는 등 영리하게 자신의 입지를 굳혀나갔다.

또한 예원은 슬픔에 빠진 엄마에게 더욱 살갑게 굴며, 엄마의 미움을 받는 김서라(방은희 분)에게 면전에서 망신을 주는 등 과거 자신을 도왔던 이에게도 냉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처럼 회사지분을 차지하기 위해, 주변인물을 쥐락펴락하는 윤지혜의 치밀한 선제공격은 앞으로 펼쳐질 후계전쟁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SBS ‘상류사회’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