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4주년 맞아 포맷 변경 ‘MC 이경규 성유리 하차’ 김제동 잔류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7-01 16:14:34
힐링캠프의 MC 이경규와 성유리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진행되는 녹화를 끝으로 ‘힐링캠프’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그동안 두 사람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그동안 '힐링캠프' 측의 간곡한 부탁으로 MC 자리를 지켰지만 이번에 결심을 굳혔다는 게 지인들의 전언이다.

연륜 있는 MC로서 프로그램의 무게중심을 잡았던 이경규는 4년 만에 MC 자리를 내놓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와 KBS 2TV ‘나를 돌아봐’에 집중할 계획이다.

성유리 또한 본업인 배우에 충실하기 위해 안방마님 자리를 내려놓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힐링캠프’는 오는 18일 방송 4주년을 맞아 포맷을 확 변경해 기존 ‘힐링캠프’와 다른 그림으로 시청자들을 찾을 계획으로 기존 MC였던 김제동은 잔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