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무한도전 가요제’, 출연자들 추리하는 ‘복면 무도회’ 콘셉트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7-01 16:32:59
2015년 ‘무한도전 가요제’가 막이 오른다.

‘무한도전 가요제’는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2013년 ‘자유로 가요제’ 까지, 2년에 한 번씩 MBC ‘무한도전’ 멤버들과 뮤지션들의 화려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열리는 ‘무한도전’만의 축제다.

2015년 ‘무한도전 가요제’는 ‘가면무도회’ 콘셉트로 진행된다. ‘가면무도회’는 MBC ‘일밤-복면가왕’의 콘셉트를 차용, 출연 뮤지션이 얼굴 전체를 가린 가면을 착용한 채 등장한다.

기대감만을 가지고 첫 만남을 가졌던 이전 가요제와는 달리 출연자들의 추리과정에서 긴장감이 보태져 더욱 흥미진진한 가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청자들도 함께 뮤지션의 정체를 추측해나가는 재미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역대 가요제의 참가자였던 유희열, 윤종신, 이적이 재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정체를 숨긴 채 노래하는 뮤지션들의 무대를 함께 보며 정곡을 찌르는 추리력으로 오프닝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2015년 ‘무한도전 가요제’의 첫 번째 이야기, ‘가면무도회’는 오는 4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