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유근호, 오는 7월 중순 EP앨범 발매 ‘싱어송라이터 대거 참여’

싱어송라이터 유근호의 새 앨범이 발매된다.

오는 7월 중순 발매 예정인 유근호의 새 앨범에 홍대 인디 싱어송라이터들이 대거 참여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해 데뷔 15년만에 2집을 발표한 이규호(Kyo)를 비롯해 홍대에서 활동중인 포크 여성싱어송라이터인 빅베이비드라이버(Big Baby Driver) 홍대 존메이어 김선욱, 박준하, 김성윤, 오은비 등 많은 인디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이번 유근호의 새 앨범에는 5곡이 수록되며, 여름 시즌에 맞춰 특유의 포크 음악에 팝과 록적인 느낌을 더해 청량감을 더할 예정이다.

유근호는 2011년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입상으로 음악계에 발을 디뎠으며, 같은해 영화 ‘원더풀라디오’ OST에 참여 했고 우리들의 유재하 옴니버스 앨범에도 참여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홍대 클럽을 공연을 돌며 많은 공연 경력을 쌓아왔고 뛰어난 작곡 실력을 담은 정규 1집 ‘워크 어론(Walk alone)’을 발표하며 평단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한편 유근호는 최근 빌리어코스티의 단독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하여 새 앨범 소식을 전했으며,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