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임지연, ‘박형식 바라기’로 러블리 매력 과시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7-01 17:26:05
배우 임지연이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아이처럼 순수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과시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8회에서는 이지이(임지연 분)가 싸움에 휘말린 유창수(박형식 분)를 감싸며 남자친구만을 바라보고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이는 파티를 즐기던 도중 준기(성준 분)가 자신을 걱정하며 조언해주는 모습을 보고 윤하의 곁에 있어줘서 든든하다며 친구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깊은 속내를 드러냈다.

이후 창수와 준기가 싸우는 모습을 본 지이는 둘의 싸움을 말리기 위해 창수에게 달려가고, 눈물을 흘리며 앞으로 싸우지 말고 맞지 말라며 놀란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지이는 창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으며, 세상에 둘도 없는 '워맨스' 호흡을 자랑하던 윤하가 준기를 두둔하는 말을 하자 창수를 감싸고 무조건적으로 편을 들어주며 '창수바라기' 다운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처럼 임지연은 물오른 연기력을 바탕으로 안방극장에 해맑고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시시각각 변화하는 캐릭터의 감정에 맞춰 다양한 모습들을 그려내며 활약을 펼쳤다.

한편 지이가 윤하로부터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받은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전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