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호텔 리츠칼튼 서울에서는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 등이 참석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이날 현장에서 "어제 서울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한 일이 운동이다. 오늘 새벽에도 운동을 했다. 이처럼 매일 운동을 하기에 액션 신 촬영 때에도 그렇게 힘들지 않다. 30년 전이나 20년, 10년 전에 비해 무리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영화의 경우 감독님이 1984년 당시 터미네이터와 동일한 몸 사이즈가 나와야 한다는 부탁을 해서 8~10파운드 정도 체중을 늘렸다. 평소보다 더 많은 운동을 했다. 끊임없이 움직이면 몸이 쉽게 적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제이슨 클락 분)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 분)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