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일 ‘백지연 또래친구지만 굉장히 어색해’ 호칭은 어떻게?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7-03 18:50:49
장호일이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함께 호흡한 백지연을 언급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백투더 90'S 레전드 특집'에는 015B 장호일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장호일은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를 통해 함께 호흡한 백지연에 대해 "정말 놀랐다. 백지연 씨가 앵커를 하셔서 그런지 발성 발음이 너무 좋더라. 쉽게 말하면 연기 기본이 발성인데 거기서 되니까 다 잘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또래인데 같이 촬영하면서 친해졌냐"는 김창렬의 질문에 장호일은 "친구인데 아직도 굉장히 어색하다. 일단 지연 씨라고 부른다. 나이 차가 나면 서열을 정리할 텐데 좀 애매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