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 류승룡 ‘상대역 이상형은 전도연’ 이유 들어보니 대박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7-03 18:52:47
배우 류승룡이 전도연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영화 '손님'의 류승룡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경림은 잠시라도 행복하라며 류승룡의 상대역 이상형 월드컵을 시작했다.

이에 류승룡은 김혜수, 탕웨이, 고현정, 소녀시대, 씨스타, 박경림, 갈소원 등을 뒤로하고 최종 상대역 이상형으로 전도연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류승룡은 전도연을 꼽으며 한번도 만나지 못했다며 "'무뢰한' 정말 잘 봤고 '협녀, 칼의 기억'도 기대하고 있다. 항상 응원하고 있다. 작품 같이 하길 바란다"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류승룡이 출연한 '손님'은 독일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를 모티브로 1950년대를 배경으로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마을에 들어선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했던 비밀과 쥐들이 기록하는 마을의 기억을 다룬 영화다. 오는 9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