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강다은, 요즘 좋아하는 사람 생겨… 누군가 보니 연예인?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배우 강석우 딸 강다은이 좋아하는 연예인으로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을 꼽아 눈길을 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제주도에서 텔레파시 여행을 떠난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강석우-강다은,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식사를 마친 딸들은 숙소로 돌아와 자정이 넘도록 수다를 떠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강다은은 좋아하는 연예인에 대해 “요즘 엑소 시우민이 좋다”고 밝혔고, 조윤경은 “나는 연우진이 좋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연우진과 시우민이 같은 영화에 나온다”는 조혜정의 말에, 조윤경은 “꼭 봐야겠다”고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