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 훈훈한 '남사친'의 표본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7-06 10:44:56
배우 이진욱이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 이하나, 연출 조수원) 이진욱이 ‘츤데레’사랑법으로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4회에서는 실연을 당해 힘들다는 전화 한 통에 하나(하지원 분)의 출장지까지 단숨에 달려갔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앞에서는 부끄러운 듯 츤데레 말투로 일관하는 원이(이진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무심한 듯 툭 내뱉는 말투와 달리 따뜻한 속마음이 드러나는 행동으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오랜 친구사이라는 이름 아래 남매처럼 티격태격 다투다가도 하나가 힘들어할 때 그 누구보다 먼저 찾아가 위로를 건네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모습에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최원의 매력이 배가되고 있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