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이날 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에는 배우 강수연이, 부집행위원장에는 이명식 전 부산영어방송 본부장이 위촉됐다.
강수연은 영화제 초창기인 1998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으로 국내외 영화인과 영화제 사이 가교 역할을 해왔으며 이용관 현 집행위원장과 더불어 부산국제영화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연 공동집행위원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갖는 어려운 자리지만 최선을 다해 지금껏 영화제를 잘 만들어온 사람들과 함께 더 좋은 영화제가 되는데 힘 쓰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명식 부집행위원장은 부산MBC 보도국을 거쳐 KNN 의 보도국 및 제작국장을 역임했다. 그는 보도, 경영, 제작, 기획 등 방송국의 요직들을 두루 거쳤으며, 부산국제영화제의 정무와 대외협력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정관 개정을 통해 부조직위원장과 부집행위원장직의 정원이 1인씩 증원됐다. 이로써 기존 1인 부조직위원장에서 2인 부조직위원장 체제로, 3인 부집행위원장에서 4인 부집행위원장 체제로 변경됐다. 이에 부산국제영화제와 영화의 전당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업무협력을 위한 방안으로 보다 효과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번 임시총회를 기점으로 영화제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