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디홀릭(나인, 하미, 레나, 단비, 두리)의 첫 번째 미니앨범 '쫄깃쫄깃'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디홀릭은 중국, 일본, 한국까지 총 3개국에서 모인 멤버들에 대한 장단점을 고백했다.
두리는 "좋은 점은 언어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다는 부분이다. 그리고 타국어를 조금씩 배우게 된다"며 "그런데 그러다 보니 한국어를 잊어버린다"고 덧붙였다.
단비는 "음악적으로 좋은 부분도 있다"며 "각 나라별로 인기 있는 가수들의 음악을 접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최근에는 하미가 중국 곡들을 들려줬다"고 장점을 전했다.
일본인 멤버 레나는 "숙소에서 생활할 때 장점도 있다"며 "중국 요리, 일본 요리, 한국 요리를 다 먹을 수 있다"고 답했다.
단점에 대해 나인은 "단점은 거의 없지만, 굳이 뽑자면 언어 차이 때문에 가끔 대화를 하다가 오해를 할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디홀릭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쫄깃쫄깃'은 기본적인 808 베이스 위에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색소폰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큐티와 섹시를 동시에 가진 디홀릭의 매력처럼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곡이다.
한편 디홀릭의 첫 번째 미니앨범 '쫄깃쫄깃'은 오는 8일 각종 온오프라인 및 중국 바이두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발매되며 오는 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