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8인 체제’ 소녀시대 “멤버 변화 이후 똘똘 뭉치고 강해졌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7-07 19:09:56
소녀시대 태연이 제시카 탈퇴 이후 멤버들끼리 똘똘 뭉치게 됐다고 전했다.

소녀시대(윤아, 최수영, 효연, 유리, 태연, 티파니, 써니, 서연)는 7일 오후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열릴 ‘소녀시대 PARTY@반얀트리’파티에 앞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태연은 이날 현장에서 "팬 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 똘똘 뭉치고 강해지는 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더 열심히 준비했고 한 곡만 보여드리기도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고 전했다.

소녀시대는 같은날 오후 10시에 공개되는 선행 싱글 ‘파티(PARTY)’에 이어 ‘라이온 허트(Lion Heart)’, ‘유 띵크(You Think)’를 더블 타이틀로 한 정규 앨범을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선행 싱글 ‘파티’는 신선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여름 팝송으로 소녀시대의 통통 튀는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며, 함께 수록되는 ‘체크(Check)’는 섹시하고 그루브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R&B 곡 등 소녀시대의 상반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0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갖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