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의 변화, 환경과 현실에 발맞춰 움직이고 있는 가요 시장
2023-12-10

이번에 만난 '오행쑥덕 사랑방'은 22년 경력의 황대연 선방(先房)이 운영하는 쑥뜸인데요, 저도 뜸에 관심을 갖는 것을 보니 이제 몸이 뜸을 필요로 하는 나이가 된 모양입니다. 하긴 뜸에 무슨 나이가 있겠습니까마는.
집에서 스스로 간편하게 쑥뜸을 뜰 수 있게 제품화했는데 아주 편리합니다. ‘약보다 침, 침보다는 뜸’이라고 합니다.

단, 쑥의 진이 짙은 갈색으로 남게 되는데 나중엔 없어지지만 당장은 눈에 뜨이니 미관상 신경 쓰일 수는 있군요. 그 쑥진은 닦지 않는 게 약효가 더 좋겠지만 미관상 좀 그렇고 하니 휴지로 바로 닦으면 됩니다.
국산 쑥 80%, 마늘 10%, 생강10%로 만들었답니다.
황대연 선방님은 대전 대평동을 본거지로 하고 전국 축제장도 다닌다고 합니다. 이날은 대학생 딸도 도우러 함께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