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 썸머 나잇’ 임원희 “달샤벳 지율과 러브라인..복 많았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7-09 09:05:59
▲사진=김현우기자
▲사진=김현우기자
배우 임원희가 극 중 달샤벳 지율과의 러브라인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쓰리 썸머 나잇’(감독 김상진) 언론시사회에 김상진 감독을 비롯해 김동욱, 임원희, 손호준, 류현경. 윤제문이 참석했다.

이날 임원희는 “영화를 찍기 전부터 동욱 씨와 호준 씨가 부러워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장에서 그는 “지율양과 친해지는 것도 좋았고 매니저 분도 심은진 씨였다. 복이 많았다. 촬영하면서 굉장히 행복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임원희는 “멜로 쪽 연기를 한 적이 없다. 애틋한 팬심이어도 사랑을 하게 돼 고마웠다. 앞으로도 이런 작품을 더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쓰리 썸머 나잇’은 화려한 일탈을 꿈꾸며 해운대로 떠난 세 친구 명석(김동욱 분), 달수(임원희 분), 해구(손호준 분)가 겪게 되는 3일 밤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영화로 오는 1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