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소연, 본명 서은정… 개명이유 “연기 반대 뛰어넘기 위해”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7-09 09:08:14
'라디오스타' 장소연이 개명의 이유를 털어놨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박효주, 장소연, 하재숙, 이미도가 출연해 '신스틸러 여배우들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소연은 연기에 대한 집안의 반대가 많았다며 그 반대를 꺾기 위해 이름을 바꿨다고 털어놨다.

장소연은 "원래 본명은 서은정인데 이름을 바꿨다“며 ”근데 제가 막상 화면에 나온 거를 아버지가 못 알아보시더라. 친구들까지도 너와 닮은 사람이 나왔다고 연락이 왔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8일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장소연은 "키 큰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김구라를 한 번 안아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