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김광한, 위독한 상황… 심장이상증세로 쓰러져 “꼭 이겨내리라 믿어”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7-09 09:12:03
DJ 김광한(69)이 심장 이상 증세로 쓰러져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한 매체는 김광한은 이날 오후 심장이상 증세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김광한 측근은 매체를 통해 "김광한 선생이 갑자기 쓰러진 채 현재 서울의 모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광한은 현재 위독하며 그의 곁은 가족들이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가족은 “의지력이 강한 분이라 오늘 밤 꼭 이겨내실 거라 믿는다. 기도해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광한은 19세의 나이에 대한민국 최연소 라디오 DJ로 정식 데뷔한 팝 DJ계의 전설적인 인물. 1988 서울올림픽 공식 DJ이며 음악방송 DJ를 거쳐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은 국내 최고의 팝 DJ다.

지난 5월에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주옥같은 멘트와 화려한 입담을 과시하며 방송에서 오랜만에 직접 팝송을 소개했다. 즉석에서 LP 플레이까지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