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캐나다 편 '헨리도 함께 떠나요'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7-09 17:53:55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의 캐나다 편이 방송된다.

오는 11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가 장위안의 고향 중국, 줄리안의 고향 벨기에, 수잔의 고향 네팔, 알베르토의 고향 이탈리아에 이어 다섯 번째 여행지로 기욤 패트리의 고향인 캐나다로 떠난다.

'비정상회담'의 멤버만 함께 하던 이전 여행과 달리 기욤 패트리의 일반인 절친 존 라일리(뉴질랜드)와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헨리가 새 여행 메이트로 합류했다.

지난 4일 방송된 ‘내친구집’ 22회에서는 캐나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욤은 친구들이 캐나다에 대해 질문을 하자 “16년 동안 한국에서 살았다. 그래서 나도 요즘 캐나다의 모습은 잘 모른다”라고 말해 친구들을 당황케했다.

이에 캐나다 토론토 출신인 헨리가 등장해 “토론토와 퀘벡은 굉장히 다르다. 퀘벡은 어떻게 보면 시골이다”라고 말하며 장난스럽게 기욤의 심기를 건드렸다. 그러자 퀘벡 출신인 기욤 역시 “토론토 사람들은 약간 건방지다”란 농담 섞인 말로 두 지역 간의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