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 ‘라스트’ 특별 출연으로 ‘강력한 한 방’ 선사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7-10 12:18:30
배우 박혁권이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 특별 출연의 시작을 알린다.

오는 24일 첫 방송하는 '라스트'에서 박혁권은 안방극장에 강렬한 한 방을 날리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주인공 장태호(윤계상 분)의 대학선배로 의형제나 다름없는 사이지만, 태호의 인생을 몰락하게 만든 주식 작전을 함께 하는 인물인 박민수로 분한다. 그는 첫 방송부터 처참한 운명의 소용돌이게 휩싸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혁권은 드라마 '프로듀사', '착하지 않은 여자들', '펀치', '밀회'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연기력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영화 '나 홀로 휴가'와 '감옥에서 온 편지' 등에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차기 충무로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그가 '라스트' 특별 출연으로 어떤 활력을 불어넣게 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라스트' 측 한 관계자는 "박혁권은 태호 인생을 뒤바꾸는 결정적 역할을 하며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렬하게 사로잡을 것"이라며 "박혁권을 시작으로 깜짝 놀랄만한 특별 출연진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라스트'는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강형규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라스트'는 약육강식의 지하세계에서 100억을 둘러싼 남자들의 치열한 서열경쟁을 그린 액션 느와르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