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향, ‘귀신은 뭐하나’ 캐스팅..이준과 호흡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7-10 13:14:42
배우 조수향이 '귀신은 뭐하나'에 캐스팅, 이준과 호흡하며 기존의 캐릭터를 벗어나 밝고 따뜻한 모습을 선보인다.

조수향은 KBS2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2의 첫 작품인 '귀신은 뭐하나'(극본 손세린, 연출 차영훈)에 캐스팅됐다.

'귀신은 뭐하나'는 80분 편성의 단막극으로, 주인공 천동(이준 분)에게 첫사랑 무림(조수향 분)이 8년만에 귀신이 돼 나타나 자신의 남자친구를 찾아달라는 어처구니 없는 요구를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령 멜로물이다.

조수향은 극 중 천동의 첫사랑 무림 역을 맡았다. 그는 천성이 밝고 따뜻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종영한 KBS2 '후아유-학교2015'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연기파 배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조수향은 '귀신은 뭐하나'에 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연이은 작품활동과 함께 올해 라이징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귀신은 뭐하나'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