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의 신부’ 이시영, 보는 이들마저 기분좋게 만드는 ‘긍정 에너지’ 발산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7-10 17:11:06
배우 이시영이 보는 이들마저 기분좋게 만드는 '긍정 에너지'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10일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 측은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극본 유성열, 연출 김철규)에서 내유외강의 엘리트 형사 차윤미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이시영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잠시 무거운 형사직을 내려놓고 숲 속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그는 나무 뒤로 고개를 빼꼼히 내민 채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어 보이며 청순하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면모를 드러냈다. 이시영의 전매특허 긍정 에너지가 푸른 녹음과 어우러져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든다.

이는 극 중 사용될 소품 사진 촬영 중 포착된 것으로, 당시 이시영은 실제 피크닉을 온 듯 자연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작품 속에서는 주영(고성희 분)의 실종사건 전말을 파헤치는 날카로운 형사로 분해 매회 진지하고 냉철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고 있지만, 카메라가 꺼지면 이내 특유의 유쾌한 성격으로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곤 해 스태프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는 이시영의 면모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한편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감성 액션극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