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포토] DJ 故 김광한, ‘슬픔에 잠긴 빈소’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7-10 22:02:00
심장마비로 별세한 DJ 故 김광한의 빈소가 10일 서울 삼육의료원에 마련됐다.

김광한은 지난 6일 심장마비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 3일 뒤인 9일 오후 9시 37분께 결국 세상을 떠났다. 향년 69세.

고인은 1970~80년대 FM 라디오의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특히 뮤직비디오를 국내 방송에 첫 도입한 것은 물론 팝 음악계의 선구자였다.

김광한 지난 1982년부터 1994년 KBS2 FM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을 진행했고 1987년부터 1991년까지 KBS2 '쇼비디오자키'에서 화려한 의상을 입고 팝 음악을 소개하며 인기를 누렸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