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티비] ‘화정’ 이연희, 김여진 계략에 분노 “내가 어리석었어”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7-13 23:10:14
'화정'의 이연희가 김여진의 계략에 분노했다.

13일 오후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에서 정명(이연희 분)은 김개시(김여진 분)에게 광해군(차승원 분)을 도울 방법을 물었다.

김개시는 강주선(조성하 분)의 아들 강인우(한주완 분)와 혼인하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반정이 일어난다면 누구도 광해군을 위해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명은 김개시에게 분노하며 "내 혼사로 강주선과 규합하란 것인가? 그만하게. 다시 날 이용하자는 속셈인가? 그런 혼사를 치를 수 없네. 자넬 찾아오는 게 아니었어. 내가 어리석었어"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한편 강인우 또한 강주선에게 정명과의 혼인을 언급하며 설득하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