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사과, 산부인과 발언 '너무 후회스럽다' 서유리 악플에 맞대응 "하루 시간 주겠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7-14 12:58:18
송민호 사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서유리의 SNS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송민호난 13일 위너 공식 SNS에 "'쇼미더머니'를 통해 논란이 된 가사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며 "너무 후회스럽고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고 공식 사과를 전했다.

앞서 송민호는 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MINO 딸내미 저격.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라는 내용의 랩을 선보이며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서유리는 자신의 SNS에 "요즘 보면 어머니의 배에서 태어난 게 아니라 자신이 알에서 태어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듯. 아 박혁거세는 인정"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에 지난 12일 한 네티즌이 서유리에게 "이젠 하다 하다 듣보 3류 쓰레기 성괴들마저 송민호씨 가사 까는 것 보고 어처구니가 없던데요"라며 "그리고 이제 듣보 3류 쓰레기 성괴 인생 바꿔보려고, 쳐다보지도 못하는 다른 유명인 이름에 숟가락 올리지 마세요, 역겨우니까"라며 심각한 비하 발언을 올렸다.

이에 서유리는 "듣보잡이라 죄송합니다. 저에게 입에 담지 못할 폭언을 하셨습니다. 하루의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차근차근 생각해 보시고 저에게 사과해주세요. 사과하신다면 없던 일로 하겠습니다"라고 맞대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