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한, 첫 길거리 콘서트 선사..트로트 가요 홍보의 일환

트로트 가수 남한이 트로트 가수로서 국내 처음으로 길거리 콘서트를 선보인다.

남한은 1년 만에 신곡 '나는 좋아'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에 선보이는 길거리 콘서트는 사라져 가는 트로트 가요 홍보의 일환으로 자신의 노래를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그는 자신의 영상앨범 판매를 통해 사랑의 복지 기금을 조성하며, 자신이 직접 사인한 영상메들리 앨범을 현장에서 판매해 모금한 전액을 독거 노인을 위한 기금으로 쓸 계획이다.

남한은 "사랑의 실천을 테마로 가까운 무대에서 사랑의 실천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자신의 뮤직비디오 항공촬영을 통해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그는 길거리 콘서트를 통해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를 전달하며, 히트곡 '통일대박'과 '사랑의 꽃이라면' 등 다양한 무대를 선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