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첫 촬영부터 긴박함 넘치는 ‘도심 추격신’ 혼신의 연기 눈길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7-14 19:28:54
용팔이 주원이 첫 촬영을 시작했다.

최근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측은 주원의 첫 촬영을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중 용팔이인 외과의사 김태현(주원)과 조폭두목 두철(송경철)이 누군가에게 쫓기는 장면이 담겨 있으며, 강렬하고도 긴박감 넘치는 주원의 눈빛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주원은 촌각을 다투며 쫓기는 모습을 연기하기 위해 다리난간과 차 보닛을 오가며 혼신의 연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용팔이’ 관계자는 “‘용팔이’는 외과의사가 주인공이지만, 병원이 아닌 숨막히는 도심 추격신에서 첫 촬영이 시작되었다. 과연 주원과 송경철이 어떤 이유에서 이처럼 쫓기는 신세가 되었는지는 8월 5일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기대해주시고, 앞으로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멜로드라마로 오는 8월 5일 수요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