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스텔라 민희 “여성 팬에게도 사랑 받고 싶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7-20 12:13:39
스텔라 민희가 여성 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진행된 스텔라의 신곡 '떨려요(vibrato)' 쇼케이스에는 스텔라 효은, 민희, 가영, 전율이 참석했다.

이날 스텔라 전율은 뮤직비디오에 사용된 다양한 소품에 대해 "'떨려요'의 가사 자체가 상대에게 마음이 열린다는 의미"라며 가방이 열리거나 수박이 깨지는 장면을 "그런 마음이 열리는 것을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가영은 "음란마귀 테스트일 수도 있다"며 "뮤직비디오가 19금 판정을 받기는 했는데 우리가 뭘 해도 그런 (야하다는) 시선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민희는 타깃으로 두고 있는 팬층이 '성인 남성'이냐는 질문에 "걸그룹으로서 남성 팬들의 사랑을 받는다는 건 행복한 일"이라며 "그래도 좋은 노래로 여성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다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20일 정오 공개되는 스텔라의 신곡 '떨려요'는 작곡가 황현의 곡으로, 세련된 사운드와 후렴구의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