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언즈’, 치명적 뒷태로 성인 관객들 유혹 ‘미니언 IS BACK’

전 세계 45개국 박스오피스를 석권하며 애니메이션 흥행 신기록을 세운 '슈퍼배드' 시리즈의 스피오프 작품품 '미니언즈'(감독 피에르 꼬팽)가 미니언들의 치명적 뒷태로 성인 관객까지 매료시켰다.

'미니언즈' 측은 20일 해외 언론의 호평에 힘입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니언즈' 스페셜 포스터는 지금껏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미니언들의 치명적인 뒷태를 가감 없이 공개함과 동시에, 미니언의 상징이자 '잇 아이템'인 오버롤 팬츠를 올려다 보는 슈퍼배드 원정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섹시백? 미니언 IS BACK'이라는 카피와 어울리는 미니언들의 매끈하고 탄력 넘치는 노란 몸체와 아찔한 엉덩이는 치명적인 귀여움을 폭발시키며 그들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니언들이 취할 다음 상황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미니언즈'는 지난 10일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석권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오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애니메이션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미 '인사이드 아웃', '겨울왕국'의 북미 오프닝 수익을 압도적으로 넘어서며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미니언즈'는 애니메이션 관람의 주요층인 가족 관객을 넘어 성인 관객까지 사로잡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미니언즈'는 최고의 악당을 찾아 나선 슈퍼배드 원정대 케빈, 스튜어트, 밥이 최초의 여성 슈퍼 악당 스칼렛을 만나면서 펼치는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