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 “‘사랑하는 은동아’, 내겐 특별한 작품” 종영 소감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7-20 13:47:55
배우 윤소희가 ‘사랑하는 은동아’의 은동이를 떠나보냈다.

20일 윤소희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잘 지내셨나요 다들. 그저께 은동이 마지막 방송을 했는데 너무 아쉬워요 빨리 끝나서. 은동이 정말 사랑스럽죠. 저한테도 너무 특별한 작품이라 자꾸 생각날 것 같아요.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게요”라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윤소희는 극 중 자신이 맡았던 은동이를 떠나보내는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그는 첫사랑 지은동의 20대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특히 윤소희는 청순한 외모와 사랑스러운 말투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호평을 들은 바 있다. 또한 첫사랑의 아련함과 풋풋함을 고스란히 표현해 첫 사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윤소희는 ‘사랑하는 은동아’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