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방송인 홍석천, 개그우먼 이국주, 그룹 에이오에이(AOA) 지민, 그룹 몬스타 엑스 주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지민에게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 당시 제시, 치타와 갈등을 빚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지민은 "한때 그랬다. 치타는 아니고 제시와 그랬다"라며 "팀플 미션 때 내가 2위를 했는데, 제시 언니가 그걸 인정하지 않더라. 영어로 뭐라고 하는데, 솔직히 나도 그 정도는 알아들을 수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민의 말에 김구라는 "제시가 원래 좀 자유분방한 성격이다"라며 "제시가 영어로 뭐라 그러면 지민은 중국어로 받아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지민은 "지금은 제시 언니와 안부 물으면서 지낸다"며 "가끔 전화가 와서 나보고 '겸손해야 한다'라고 말하더라"고 덧붙였다.